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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공부법, 교육

[교육] 미숙한 아이를 뛰어난 영재로 키워 낸 기적의 자녀교육서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

by COCOTEA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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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미니북)
평범한 아이를 뛰어난 영재로 키우는 기적의 자녀교육 비법 “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칼 비테의 능력은 대단했다. 세 살 때 글을 깨우치고 여섯 살 때부터 외국어를 배워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독일어, 영어, 이탈리아어를 섭렵했다. 열여섯 살 때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베를린대학 법학과 교수가 됐고, 스물세 살 때 《단테의 오해》를 집필해 단테 연구의 권위자가 된 이후 줄곧 독일의 저명한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사람들은 당연히 그를 ‘타고난 천재’라고 칭송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칼 비테의 지능지수는 높지 않았다. 지극히 평범한 아이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칼 비테가 태어났을 무렵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말과 행동이 느렸다. 그랬던 칼 비테가 훗날 천재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바로 시골 목사였던 아버지 칼 비테의 훌륭한 가정교육 덕택이었다. 오늘날 아이를 양육하는 많은 부모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조기교육이나 소질교육은 칼 비테의 교육 이념과 일맥상통한다. 모든 아이를 칼 비테처럼 키우기는 어렵겠지만 교육 방법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하면 아이를 영재로 기르는 지침을 얻을 수 있다. 미니북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은 평범한 아이를 뛰어난 영재로 키우는 기적의 자녀교육 비법, 칼 비테식 자녀교육 불변의 진리를 제시한다.
저자
칼 비테
출판
미르에듀
출판일
2021.02.28

 

특징 : 아이 교육, 자녀교육

page : 144

독서 난이도 : 쉬움

추천 여부 : 추천​

 

 오늘 소개할 책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은 약 200년 전 유럽에서 자녀교육의 대가라 불리는 칼 비테의 교육 철학이 담긴 책입니다. 칼 비테는 독일의 목사출신으로 자신의 자녀이면서 독일의 유명한 법학자이면서 철학자인 칼 비테 주니어 (요한 하인리히 프리드리히 칼 비테)를 키운 아버지기도 합니다. 미숙아로 태어났던 칼 비테 주니어가 13살이 되는 나이에 독일 기센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고 6개 국어를 통달하는 영재를 뛰어넘는 천재가 된 것도 아버지 칼 비테의 자녀 교육 비법이 있기 때문이지요.

*칼 비테 주니어의 13살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후 현재까지 200년 동안 깨지지 않는 기네스 기록이라고 합니다. 대단하죠!

 

 

 이 책은 칼 비테의 자녀 영재 교육관이 그대로 들어있으며 200년간 전해 내려온 자녀교육의 고전도서입니다. 1800년대 처음 책을 출간할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하다가 이후 미국 하버드 대학교 레오 위너 교수가 영어로 번역하면서 주목받게 되었죠. 2024년 지금도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에도 칼 비테의 교육관이 있을 정도니까요. 오래된 책이지만 책의 내용이 요즘 아이들을 교육하기에도 위화감이 없으며, 책 또한 아주 얇기에 자녀 교육에 고민이 있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본 포스팅은 책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을 목차별로 내용 요약했습니다.

 

1장. 조기교육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이의 운명은 어머니의 손에 달렸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언 중 "어머니의 마음이 어머니 자신은 물론 태아의 몸까지 지배한다. 그러므로 어머니의 의지, 희망, 공포, 정신적인 고통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그러므로 자녀교육은 아이의 어머니가 달라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명언을 기억하라.

타고난 재능보다 후천적인 교육이 더 중요하다 : 선천적인 재능만큼이나 후천적 환경은 중요하다. 잠재력을 100%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을 한다면 재능이 타고난 만큼 발휘된다. 평범한 가정의 경우 아이의 재능의 50%, 절반도 발휘하지 못한다.

유아기는 도자기를 만드는 찰흙과 같다 : 유년기는 도자기를 빚는 찰흙과 같아서 유년기에 받은 교육은 그 사람의 인격을 결정짓는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오감 훈련을 시작하라 : 1세 ~ 4세까지 사물을 받아들이는 방식과 5세 이후의 사물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영아의 경우 완전한 백지상태이기에 이때 형성한 성격과 소질은 성인 이후에도 계속 남아서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놀이로 아이를 교육하라 : 아이의 나이와 수준을 고려하여 교육에 아이들의 놀이를 접목시키자

 

2장. 자존감을 가진 아이가 지혜롭게 성장한다

세상을 바르게 보는 분별력을 심어라 : 날카로운 분별력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지식을 많이 축적해도 소용없다.

슬기로움과 현명함을 갖추게 하라 : 성실하게 규칙을 잘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 규범과 조화를 이루는 것 또한 중요하다.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체험하게 하라 : 다양한 분야를 익히는 것이 전문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connecting the dots" - 스티브 잡스의 명연설이 생각나네요)

독립성을 길러주라 : 어른만큼은 아니지만 아이에게도 자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 만약 어릴 때 나쁜 습관을 바로잡지 못하면 청소년기, 성인기에 교정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라 : 아이에게 혼을 낼 때는 아이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올바른 방법으로 혼내야 한다.

 

3장. 생활 습관을 잘 들인 아이가 올바르게 자란다

건전한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라 : 아무 거리낌 없이 친구를 사귀는 것은 위험하므로 건전한 교우관계를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심 어린 격려로 자신감을 갖게 하라 : 성장하는 아이에게 시의적절한 칭찬과 격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바른 소비 교육으로 절약하게 하라 : '행동 기록장'과 '돈'으로 아이가 의미 있는 소비를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중요하다.

인내를 가지고 탐구하게 하라 : 아이가 스스로 공부 계획을 하고 공부 습관을 만들어주도록 유도하라.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

겸손을 잃게 하는 과한 칭찬을 삼가라 : 아이에게 무작정 칭찬을 남발하면 버릇이 없어지고 자만해진다. (요즘 금쪽이 느낌이죠)

 

4장. 행복한 아이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

반항하는 아이를 온화하게 지도하라 : 아이에게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교육, 훈육하라, 어른이 견디기 힘든 무력감을 아이가 견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

용기를 단련해 주라 : 용기는 사람을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만드는 원동력. 재능과 학식이 아무리 뛰어나도 용기가 부족하면 우유부단하고 무능한 사람이 된다.

사교성을 기르고 경청하는 태도를 가르쳐라 : 대인관계가 좋으면 순풍에 돛을 단 것처럼 다양한 길이 열린다. 그러나 대인관계가 좋지 않으면 가는 곳마다 벽에 부딪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지덕체가 풍부한 아이로 키워라 : 지식이 풍부한 아이, 신체적으로 건강한 아이,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아이, 지덕체 이렇게 3개의 덕목을 모두 갖추게끔 부모가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과 인격이 최우선이다 : 고리타분한 학자가 되는 거보다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재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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