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특징 : 자기계발, 성공학, 습관

page : 360

독서 난이도 : 보통

추천 여부 :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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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은 매번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좋은 습관을 가지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2022학년도 수능 1등급','2021년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 '다이어트, 뱃살 빼기', '1년에 30권 독서'와 같은 목표를 위해 '매일 8시간씩 공부하기', '퇴근 후 하루 1시간 독서하기',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하루 1시간씩 헬스장 가서 운동', '금연, 금주' 등의 좋은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보통 좋은 습관을 만드는 노력은 쉽지 않고 연초, 월초의 다짐을 해도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의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습관을 유지하는 방법'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인 제임스 클리어는 과거 고등학교 야구선수로 활약하다가 얼굴에 날아온 야구방망이를 맞아 얼굴에 큰 상처를 입게 되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절망으로 1년을 보냈지요. 그러나 대학에 들어간 후 '아주 작은 습관'을 하나하나 세우고 이루면서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에서 최고의 야구선수가 되었고 최우수 성적을 얻었으며 최우등 졸업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공유하고자 만든 블로그 '제임스클리어 닷컴(jamesclear.com)'도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지요.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이러한 기적적인 인생의 반전을 만든 저자의 경험을 생물학, 뇌과학, 심리학 등의 바탕을 두어 어떻게 하면 인생을 위한 좋은 습관을 평생 습관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한 책입니다.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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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1%(1.01배, 작은 습관) 씩 나아지면 1년 뒤에는 37배가 나아진다. (매일 꾸준히 하는게 답)

- 목표(계획)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행동(시스템) 수준을 낮춰라.

- 결과 중심의 습관이 아닌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갖춰라. (정체성 - 과정 - 결과 순서)

- 목표는 결과(책읽기)가 아니라 정체성(독서가)이다. 행동과 정체성이 조화를 이루면 습관은 자동으로 따라온다.

- 습관은 자유를 제한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만들어준다. (실행 에너지를 비축하기 때문에)

- 좋은 습관의 4법칙, 신호는 '분명하게' - 열망은 '매력적이게' - 반응은 '하기 쉽게' - 보상은 '만족스럽게' 만들어 선순환

 

-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횟수가 중요하다. 횟수가 늘어나면 자동화된다.

-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의 내용 = 뇌는 가급적 에너지를 아끼려고 함 = 삭감에 따른 부가 = 최소 노력의 법칙을 숙지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습관 유지를 위해서 2분이라도 하는 게 낫다.

- 내 적성에 맞는, 내 상황에 맞는, 나에게 유리한 좋은 습관은 더 빨리 자동화된다.

- 습관 + 의도적 연습 = 숙련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작은 습관이 어떻게 인생을 나아지게 하는지 과학적인 증거와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고 가독성도 좋습니다. 또한 목차의 주제 요약이 상당히 잘 되어있으며 Part가 끝날 때마다의 요약도 상당히 잘 되어있기에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더 확실히 와닿습니다. 2021년 올해 하반기부터라도 '좋은 습관'을 만들고자 한다면 반드시 읽어볼 자기 개발서입니다.

 

 

+ 습관, 자기개발과 관한 추천도서 <1만 시간의 재발견>

[자기개발] 1만 시간의 재발견 - 안데르스 에릭슨, 로버트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