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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수능 교재

[수능 국어] 매일 3단계로 공부하는 수능·내신 빈출 매3어휘 - 키출판사

by COCOTEA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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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수능 국어영역 어휘, 단어

책 크기 : 210*297 mm

page : 248

책 난이도​ : 고2 수준 (수능 기초)

추천 여부 : 추천​

 2019년을 기점으로 2022 수능까지 수능 국어영역에서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어휘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영어영역이 절대평가가 되면서 풍선효과로 국어영역이 더 어려워지고 그만큼 국어 어휘, 한자어의 난이도 역시 덩달아 높아졌지요. 헤겔의 변증법, 브레튼우즈 체제, 차량 인식 시스템 등 어려운 독서 지문뿐만 아니라 문학이나 화법과 작문 등에서도 어휘가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의외로 국어 어휘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국어 어휘는 어차피 한국어인데 대충 뉘앙스를 때려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안 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어 어휘는 따로 공부할 필요 없이 그냥 많이 읽고, 많이 풀어보다 보면 어휘력이 저절로 늘 거라고 생각하지요. 물론 이 부분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생각 이상으로 많은 양의 텍스트를 접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만큼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매3어휘>는 수능에 출제되는 국어 어휘를 1달(30일)로 끝낼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수능에 나오는 국어영역 출제 어휘의 뜻풀이가 꽤 잘되어 있습니다. 단어를 단순히 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우리가 아는 단어들을 재조합해서 하나하나 설명한다는 점과 유의어 반의어, 헷갈리는 어휘들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지요. 문학 파트의 경우 문학 개념어와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가, 고전소설에 자주 나오는 어휘를 짜임새 있게 정리했습니다.

 

 또한 <매3어휘>에 나오는 단어들은 이미 출제된 모의고사와 수능 문학, 독서 지문을 바탕으로 수능 평가원의 사고방식에 맞게 설명했다는 게 참 인상 깊습니다. 다만, 출간된 지 오래된 책 (2014년 출간)이며, 2019 수능 이후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 국어영역 독서 파트에서 요구하는 어휘의 난이도보다는 다소 쉽기에 2023 수능을 보는 노베이스 고3, N수생보다는 고1, 고2 국어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국어 기본 어휘를 익힐 수 있는 문제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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