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LEET MEET DEET 릿밋딧 562제 VOLUME 1,2,3 SET - ETOOS 그믐달

특징 : 리트 언어이해 (기출)

책 크기 : 210*297 mm

page : 1권 214, 2권 216, 3권 216

책 난이도​ : 고난도, 불수능 국어 

추천 여부 :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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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한 시험인 법학 적성시험인 리트(LEET)를 준비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대기업 등 사기업에서 특히 인문, 상경계열 채용 TO를 줄이는 등 취업이 어려워졌고, 20대와 30대 사이에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면허가 있는 전문직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2023 LEET (2022년 시행)에서는 리트 역사상 최다 인원이 시험에 응시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리트 시험, 그중 언어이해의 경우 리트를 응시하는 준비생뿐만 아니라 2024 수능을 응시하는 상위권 수험생들도 꽤 많이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최근 출제한 2023 수능은 비교적 쉽게 출제되어 변별이 되지 않았기에,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서 2024 수능은 재작년 2022 불수능처럼 다시 추론 위주의 독서지문으로 구성된 방식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리트가 '과하다 아니다'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평가원, 교육청 기출과 함께 양질의 고난도 지문의 내용이 있기에 도움이 된다는 게 중론입니다.

 리트의 경우 수능 국어영역과 유사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구조를 가진 고난도 국어시험이지만 그렇기에 혼자서 리트(미트, 디트) 기출문제만 갖고 공부하기는 어렵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수능은 고등학생을 평가하는 시험이지만, 리트는 법학전문 대학원 입시를 위한 시험이기에 4년제 대학(인문, 상경, 법학계열, 혹은 그 외 전공)을 졸업한 이들을 평가하는 시험이라 수능보다 더 어려운 인문, 사회, 예술, 기술, 과학, 철학 지문내용, 배경지식, 추론 등을 요구하여 정답, 오답 해설을 쓰기가 수능보다 더 까다롭다는 점이 있죠.

 오늘 소개할 <그믐달 LEET MEET DEET 릿밋딧 562제 VOLUME 1,2,3 SET>는 그러한 LEET 문제집의 단점을 많이 극복한 책입니다. 일단 책의 LEET 언어이해 기출문제를 난이도별로 나눈 것, 역대 모든 기출문제 562제의 많은 양의 문제량 등도 분명 장점이지만  가장 좋은 것은 '정답, 오답 해설'입니다. 확실하고 꼼꼼하며, 제대로 된 근거로 책 읽듯이 읽으면 확실하게 이해가 되는 교재입니다. 수능 국어에서 1등급 정도의 학생이 국어영역 만점을 위해서 풀기도 좋고, LEET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강력 추천하는 문제집입니다.